눈은 간지럽고 코는 훌쩍, 환절기 알레르기

환절기란 계절이 바뀌기 전 18일을 말합니다. 가령 지금이 가을이니 가을은 분명 3개월(90일)이지만 정확한 표현은 72일이 되며 나머지 18일을 환절기라 합니다. 급격하게 변하면 인간은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연의 신비라 하겠습니다.

 

 환절기에는 더욱 알레르기가 극성을 부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연의 변화에 알레르기체질은 적응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먼저 주변환경을 청결히 하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령 침구류를 일광욕해야 하며,방안 전체를 창문을 열고 먼지를 털어내야 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인자 중 진드기가 70%이며, 그다음이 꽃가루 20%, 곰팡이가 5%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집안에 동물사육을 금해야 하며, 일년 내내 알레르기 증세를 겪는다면 체질개선을 통하여 꾸준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알레르기가 생기면 코가 가려워지고 제채기, 콧물, 코막힘이 나타나고 눈이 가려워지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같은 경우는 아토피성피부염을 일으키고 천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방안의 온도를 18-25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목욕도 27도 전후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이나 환경입니다. 몸이 차가우면 증세가 더욱 악화가 됩니다.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