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이야기
고지혈증, 돌연사·뇌졸중 일으킬 수도
클릭의힘
2010. 1. 7. 10:28
국내 고지혈증 환자는 성인 10명 가운데 1명 꼴인 10.8%나 됩니다.
특히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부족한 반면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늘어난 사람이 지난 10년동안 25%나 급증했습니다.
[김재택/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서구환된 식생활 즉, 육류나 튀김류의 섭취 증가를 들 수가 있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운동 부족도 하나의 기인을 하겠습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비만, 갑상선저하증 같은 질환이 있을때 이상지혈증이 발생할 수가 있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구성 성분인 만큼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혈액 속에 있는 총 콜레스테롤 양이 데시리터당 240밀리그램 이상이거나 나쁜 콜레스테롤이 130을 넘어서면 고지혈증에 해당됩니다.
고지혈증은 특히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자칫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상욱/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많은 콜레스테롤은 혈관벽 내피 세포에 손상을 입히게 되고 혈관벽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이어서 콜레스테롤이 침착이 되면서 뇌혈관과 심장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게 되면서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7년 전부터 고지혈증을 앓아온 이 남성은 심장을 싸고 있는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으로 지난주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이효건(49)/서울 흑석동 : 땀이 많이 나고, 앞에가 뭔가 하얗게 보이는 것 같고, 그리고 가슴이 막 쥐어 짜는 것 같은 느낌이 오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기검진을 통해서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운동을 통해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평소에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요리할 때 볶거나 튀기기 보다는 삶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혈압이나 혈당 수치처럼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계십니까?
뇌졸중이나 돌연사 예방의 시작은 바로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특히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부족한 반면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늘어난 사람이 지난 10년동안 25%나 급증했습니다.
[김재택/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서구환된 식생활 즉, 육류나 튀김류의 섭취 증가를 들 수가 있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운동 부족도 하나의 기인을 하겠습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비만, 갑상선저하증 같은 질환이 있을때 이상지혈증이 발생할 수가 있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구성 성분인 만큼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혈액 속에 있는 총 콜레스테롤 양이 데시리터당 240밀리그램 이상이거나 나쁜 콜레스테롤이 130을 넘어서면 고지혈증에 해당됩니다.
고지혈증은 특히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자칫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상욱/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많은 콜레스테롤은 혈관벽 내피 세포에 손상을 입히게 되고 혈관벽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이어서 콜레스테롤이 침착이 되면서 뇌혈관과 심장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게 되면서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7년 전부터 고지혈증을 앓아온 이 남성은 심장을 싸고 있는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으로 지난주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이효건(49)/서울 흑석동 : 땀이 많이 나고, 앞에가 뭔가 하얗게 보이는 것 같고, 그리고 가슴이 막 쥐어 짜는 것 같은 느낌이 오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기검진을 통해서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운동을 통해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평소에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요리할 때 볶거나 튀기기 보다는 삶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혈압이나 혈당 수치처럼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계십니까?
뇌졸중이나 돌연사 예방의 시작은 바로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