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이야기

<뇌졸증 진단 방법>

클릭의힘 2010. 1. 19. 15:29

♧뇌졸증 진단 방법♧

 

뇌졸증은(흔히, 중풍(中風)이라고 부릅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또는 뇌혈관이 터져, 뇌손상을 일으켜 갑자기 쓰러지거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갑자기 언어 장애나 반신 마비, 감각이상이나 시야 장애 등이

나타났다가도 많은 수에서 24시간 내에 완전히 회복되는데, 바로 이 시기는 뇌졸증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렇게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는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고 하고,

전구 증상으로서 조만간 뇌졸증으로 진행한다는 경고와 같은 것입니다. 


1. 증상 


뇌는 좌우측, 또한 각 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왔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양합니다.

뇌졸증의 흔한 증상으로는 반신운동마비, 반신감각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걸음걸이 이상, 어지러움 증,

갑작스런 투통과 구토, 복시(물체가 겹치거나 둘로 보임),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연하곤란),

치매, 식물인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2. 진단  
최신형 자기공명영상기기에서만 가능한 확산강조영상 및 자기공명혈관촬영술을 이용하여

뇌졸증을 초기에 발견하여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뇌졸증 조기 진단  


3. 치료 


▶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뇌경색)


뇌 혈관이 막히더라도 신경세포가 완전히 손상된 부위 주변 조직은 발병 6~8시간 이내에 혈액이 공급되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조직이 손상된 부위가 작고 회복이 가능한 주변 부위가 넓을 때는 정맥내 혈전 용해제 투여를 7시간 이내 시행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힌 뇌혈관을 뚫고 혈류를 늘리기 위해

혈전용해제를 정맥내 또는 동맥내에 투여하는 치료를 합니다.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급성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뇌졸증 증상이 발생하면 3~4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뇌내출혈 또는 지주막하 출혈)


- 뇌내출혈 :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고 대부분 내과적 치료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출혈 크기가 아주 크면1~2일 이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지주막하 출혈 : 뇌동맥류(꽈리)가 터져 발생하며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지주막)

아래로 퍼지기 때문에전형적인 증상은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극심한 두통입니다.

출혈이 뇌 밖으로 생기기 때문에 마비증상은 별로 없습니다.

꽈리가 있는 것이 확인되면 다시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술해야합니다.


4. 예방 


뇌졸증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을 감소시키는 데는 어떤 치료보다 예방이 효과적입니다.

뇌졸증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결코 느닷없이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뇌혈관에 손상을 줄 수있는 원인은 모두 위험인자라고 하는데

정기검진을 받아 이를 빨리 발견해 조절하면 뇌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증이 한번 오게 되면 개인 환자에게는 물론이고 가정과 사회에

큰 장애를 가져오게 되어 정상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한번 뇌졸증이 온 경우도 그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각종 약물요법과 재활요법을 시행하여

정상적인 사회활동에의 복귀와 건강을 유지토록 함을 치료의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많은 뇌졸증 환자 분들이 치료를 받고, 환자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기대이상의 호전을 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급성기에 당황하고 의학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로 치료의 방법을 결정하는데

방황하게 되는데 본 클리닉에서는 최상의 의학적 자문과 최선을 다한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5. 대상 : 고령,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흡연, 음주, 고지혈증, 비만이신 분, 희망자 
뇌졸증은 반신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식물인간 또는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병으로,

조기진단에 의한 적저한 예방 및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휴유증이 발생하므로

발병 이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