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당뇨병 관리에 있어 빠뜨릴 수 없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입니다.
이들만 정해진 계획처럼 잘 지켜진다면, 당뇨병 환자로 진단받은 사람들이 비당뇨병 사람들보다 건강하게 사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먼저 운동이든 식이요법이든 과한 것은 부족한만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 역시 혈당 관리를 위해 운동을 계획할 때 욕심을 내어 단기간에 어떤 결과를 얻으려 하지 말고, 조금씩 늘려간다는 생각으로 무리가 되지 않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우리 몸속의 세포들이 혈액 속에 녹아있는 포도당을 많이 사용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발달된 근육은 혈액 속에 과다하게 존재하는 포도당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잘 안되던 환자들이 혈당을 정상화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당 관리가 잘 되던 환자들의 경우에는 인슐린이나 약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 역시도 높여줄 수 있다고 하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들은 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운동요법은 식욕과 체중을 감소시켜 이차적으로 혈당을 조절하게 만드는 작용 역시도 돕는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듯 여겨집니다.
그리고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에는 소식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먹는 식이요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식은 내장에 부담을 덜어 주어 피로하지 않게 만들고, 영양소를 과잉 축적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에 있어 가장 위험 요인이라 할 수 있는 비만을 해소시키는 작용을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식은 체내 음식 노폐물 외에도 활성산소를 과잉 생성하게 만드는데, 이는 혈당 조절에 필수적인 인슐린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여 당뇨병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소식하도록 하며, 평상시 식사량의 70-80%의 양만 드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이 한 끼 식사로 발아된 곡물이 들어 있는 발아생식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왜냐하면 혈당 관리를 위해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백미보다 현미식을 하는데, 발아된 현미와 같이 발아곡물이 들어 있는 발아생식은 일반 현미 보다도 더욱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당의 흡수를 더디게 도우며, 식후 당 수치가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아생식은 이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더욱 증대되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도우며, 적은 양에도 포만감을 느껴 소식하는 습관을 기르게 만들어 줍니다.
그 중에서도 산삼배양근이 들어 있는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은 항당뇨 작용을 돕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당뇨병 환자가 혈당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