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이야기

당뇨병 환자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클릭의힘 2010. 1. 12. 13:25

당뇨병 환자에서 운동은 식사 요법과 약물요법과 함께 혈당조절을 위한 중요한 치료 중 하나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말초조직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근육 및 지방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양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운동은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여러 위험요인들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운동도 제대로 알고 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의 기본상식과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 4대 기본상식

 1. 운동강도는 조금 힘들 정도로 하루 30-60분씩 1주일에 5일정도 꾸준히 계속한다.

 2. 운동 전후로 자가혈당측정을 통해 운동에 대한 자기 신체반응을 모니터하는 습관을 가지며, 저혈당을

     예방 하여야 한다.(운동에 적합한혈당 수치는 150~250mg/d1).

 3. 속보, 자전거, 수영, 등산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개인에게 맞는 운동을찾아 지루하지 않게 할수있어야

     한다.

 4. 운동은 식후 1시간 , 2시간 지난 다음에 하는것이 좋으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도록 한다.

 

 ▶ 운동 전 주의사항

  반드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인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등의 진행정도를 검진 받은 후 운동을 시작하여

 야 한다.

 심혈관질환이나 말초동맥질환, 당뇨병성 망막질환, 당뇨병성 신질환, 말초신경병증 및 자율신경병증등이 심

 하면 운동 자체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운동전 혈당이 300mg/d1 이상 이면 운동이 당대사를 악화시킴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

 혈당이 100mg/d1이하이면 저혈당 예방을 위하여 간단한 간식을 섭취한 후 운동하는것이 좋다.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