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이야기

변비를예방하려면...|

클릭의힘 2010. 1. 12. 11:13
▽ 화장실에서 신문잡지 NO! NO!
일을 볼 때는 그것에만 집중! 일을 보는 것 외의 신문이나 잡지 등 다른 것에 신경을
분산시키면 자신도 모르게 20∼30분 앉아 있게 된다.


▽ 수분, 섬유소 YES! YES!
섬유소가 적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고 장운동을 저하시키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변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섬유소를 많이 먹는 게 정답. 김치를 즐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

 

▽ 찬물을 마시라
아침에 일어나 찬물을 마시면 굿. 위에 찬물이 들어가 위가 부풀면
위에 음식이 들어오는 줄 알고 밤새 잠들어 있던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을 보고 싶어 하게 만든다.

 

▽ 매일 같은 시간에 화장실 이용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그 시간만 되면
자연스레 변이 보고 싶게 되어 변비예방에 도움.

 

▽ 여유를 가져라
시간에 쫓겨 변을 보면 배변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고 변을 보도록 한다.

 

▽ 걷는 게 약
운동을 하면 장운동이 증가된다. 따라서 자주 걷는 습관을 들이면
그만큼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된다. 복근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으로
수영과 윗몸 일으키기 등이 좋다.

 

▽ 식이섬유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요즘 약제로 나오는 식이섬유는 많다. 그러나 식이섬유는 식사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서
식이섬유 제품들을 맹신하지 말고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비빔밥 한 그릇을 먹는 것이 식이섬유 제품보다 더 좋다.


▽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즐겨라
브로콜리, 양상치, 참깨, 미역, 강낭콩, 팥, 김, 쑥갓, 우엉, 당근이 좋다.
특히 양상치, 당근, 브로컬리는 함수성이 높은 헤미셀룰로오스 계열로 이루어져 자주 챙겨 먹는 게 좋다.
이밖에도 수분이 풍부한 것으로는 현미, 오이, 고구마, 감자, 토란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대장 내에서 원래의 무게보다 무려 40배나 많은 물을
흡수해서 딱딱한 변을 보는 변비환자들에게 아주 좋다.
이들 음식들은 장내 통과 시간을 단축하고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따라서 변비 치료 뿐 아니라 대장암까지도 예방!
정상적인 장 기능을 위해 필요한 섬유소는 적어도 하루에 25∼30g, 물은 2000cc 정도.


▽ 변비에 독이 되는 것
변비에 특별히 나쁜 음식으로는 곶감, 육류, 술, 담배, 자극성이 높은 차, 도토리 묵 등이 있다.
특히 치질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은 술은 금지.
술을 마시면 혈류량이 증가됨에 따라 항문주위에 울혈이 생겨 치질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충분히 흡수되지 않은 술은 배변 시 항문주위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을 악화시킨다.

 

마지막으로, 지독한 만성이 아닌이상 배변습관과 식습관, 운동습관을 길들이면 변비는 저절로 낫는다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