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이야기

스트레스와 어깨근육

클릭의힘 2010. 1. 13. 10:29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어깨근육이 뭉치는 이유?

 

스트레스가 무엇이기 때문에 어깨근육을 뭉치게 할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맛도 없고

 

아무생각도 할수가 없고

 

눈이 충혈되기도 하고

 

심장박동도 빨라지게 되고 호흡이 거칠어지게되고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고

 

소화도 안되고 설사하는 사람도 있고 변비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맥없이 주저앉아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대체 스트레스가 무엇이길레그런 현상이나탄게될까?

 

이것을 알려면 몸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살아 있다는것은 물질적인것만 살아 있는것이 아님니다.

 

보이지 않는 기운까지도 살아 있는것입니다.

 

즉 물질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기에 대해서 알아야 하지요.

 

혈액은 심장박동에 의해서 순환하지만 심장박동만으로 온몸을 순환시켜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근육의 도움을 받는것입니다.

 

운동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순환에도움을 주기 때문이지요.

 

그러나심장박동과 근육의 움직임이 혈액의 순환을 시켜준다고 해도

 

혈액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혈액속에 노폐물이 적어 점도가 높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고

 

혈액속의 혈구들이 서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혈액속에 적혈구가 달라붙어 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기라고 하는것때문입니다.

 

기가 소진되고 정체되면 적혈구가 서로 달라붙게 되고 이것은 크기가 커진것과 같아

 

혈액의 점도를 높이고 혈액의색이 변화되는것입니다.

 

이런 혈액은 적혈구의 크기보다 작은 직경의 모세혈관을 막게 되며

 

혈액의순환장애를 유발하는것입니다.

 

스트레는 기의 정체현상을 유발하는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마음의 상처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심포에 영향을 주게 되고

 

그것은 심포경과 심장경에 기의흐름을 방해하게되고 심장기능이 떨어지게하는 원인이

 

되는것입니다.

 

심장과 소장은 서로 음양관계라서 심장기능이 떨어지는것이나 심장경락의 기순환이 떨어지면

 

소장경에도 그 영향이 미치며 소장기능도 떨어지게 되는것이지요.

 

심장,심포,소장경, 폐경, 대장경,삼초경은 팔쪽으로 이어진 경락입니다.

 

팔쪽에 기의흐름이 떨어지면 팔쪽으로 혈액의 순환장애가 당연히 발생하는것이며

 

이것은 어깨근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어깨쪽과 목쪽으로 순환장애가 유발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어깨도 굳어지는것이지요.

 

어깨뿐만이 아님니다.

 

심포는 임맥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임맥이 꽉 막혀 가슴이 답답해지고

 

소화도 되지 않을뿐만이 아니라 위에서 나열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사람마다 취약한 부분에 각각의 증상이 나타나는것입니다.

 

평소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소화가 되지 못할것이고

 

어깨에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사람은 어깨가 굳어질것이고

 

변비나 설사가 자주 있었던 사람은 그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것이지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면 건강에도움이 되지만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는것은 불가능하지요.

 

마음은 쉽게컨트롤하지 못해도 물질적인 몸은 컨트롤이 어렵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미리 기혈순환을 시켜주는것도 방법일것이고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해도 기혈순환을 시켜주면 그 증상이 풀리게되는것입니다.

 

 

기혈순환에 대해서 더 자세한것은 원리의술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어깨가 뭉친것은 어렵지 않게 풀수 있을것입니다.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