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는이야기
혈액순환 개선제...
클릭의힘
2010. 1. 15. 10:14
해가 지나 나이(?)먹어 갈수록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다만 나 혼자만이 그러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건강도 건강 이려니와 나를 믿고 같이 생활하는 식구를
보고, 부모, 형제 등을 생각할때, 내몸은 나의 몸이 아니고
공인(?)의 몸 인것이다..ㅋㅋ
제일 겁이 나는것은 뇌혈관 계통의 잘못으로 반신불수, 언어장애
기억상실 등등 살아도 산것 같지않은 '풍'이 제일 겁이난다.
예전부터 예방 차원에서 혈액순환 개선제를 장기복용하고 있다.
오메가3 과 더불어 징코민 등을 먹고 있는데, 혈액검사를 해보면
콜레스테롤수치(저밀도,고밀도)가 양호한 상태로 나오면서, 혈압도
정상수치를 보인다.
대체적으로 만족을 하는데, 나쁜점이 발생한다.
나쁜점..?
혈액순환을 좋게하기 위하여 혈관의 강직도(?)를 느슨하게 하다보니
혈액순환이 너무 좋은 바람에, 혈액순환이 안 좋아야 될 곳에도 널널한
혈액순환을 보이는 바람에 애를 태우는 경우가 있다.
거시기는 해면체로서 혈액을 유입한후 첵크벨브를 작동시켜 들어오는
혈액은 잘 들어오고, 나가는 혈액은 못나가게 하여서 팽팽함을 유지하는데
들어오기도 잘 들어오지만 나가는것도 총알이라서 팽팽함이 덜하다.
그렇다고 약을 끊자니 그렇고........
머리,심장쪽은 혈액순환이 좋고 거시기쪽에는 순환이 안좋은 약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