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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질환의 발견-(2) 갱년기도 이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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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 중 갱년기 관련 증상이 있으면 쉽게 갱년기 검진을 권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권하는 검진에 쉽게 응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갱년기 검진이 필요하다.
[갱년기 검진이 필요한 여성]
45세 이상의 여성
폐경이 된 여성
어머니가 갱년기 질환이 있는 여성
날씬한 여성
위장병을 오래 앓은 여성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
지난 1년 동안 키가 줄어든 여성
갑상선 질환이 있는 여성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
위장, 소장, 대장 수술을 받은 여성
심한 설사를 하는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여성
자궁, 난소를 제거한 여성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여성
관절약을 먹고 있는 여성
심한 다이어트 중인 여성
심장판막 수술을 받은 여성
비만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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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검진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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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계측: 체지방, 허리/엉덩이 둘레, 키, 몸무게
2. 혈액검사: 호르몬 수치, 골교체율, 칼슘, 인산, 간기능, 갑상선기능,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3. 소변검사: 골교체율, 일반소변검사
4. 심전도 검사
5. 골밀도 검사
6. 유방촬영
7. 질식 초음파 검사
8. 척추 일반 방사선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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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장애 진단을 위한 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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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검사들은 전반적인 건강상태의 평가와 더불어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아야 하는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미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고 있는 경우라면 매 1년마다 한번씩 반복하여 치료효과를 판정하여야 한다.
1. 생식선자극호르몬 검사 (FSH test)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혈청농도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검사이다.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 에스트로젠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자극하기 위해 생식선자극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즉 생식선자극호르몬 수치가 높다는 것은 에스트로젠 수치가 낮다는 뜻이 되므로 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2. 혈중 콜레스테롤(LDL, HDL 포함) 수치와 중성 지방치, 심장병위험 Lp(a) 검사
여성호르몬은 지질대사에 영향을 주게 된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되어 심혈관계 질환과 지방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검사를 통하여 심혈관계질환의 발생위험과 지방간의 위험을 판단할 수 있다.
3. 혈중 골형성지표검사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서 앞으로 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응할 것인지를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올바른 조치를 하는데 좋은 지표가 되는 검사이다. 연구에 따르면 이 수치는 앞으로 환자의 골다공증이 얼마나 더 진행될 것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4. 간기능 검사
간기능 검사중에서도 알칼라인포스파타제 또는 감마 G.T.P 등이 골다공증의 이차적 원인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된다.간혹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갱년기질환이 더 빈번하게 나타나며 호르몬 대체요법을 할 경우 간기능에 따라 치료법이 선택된다.
5. 갑상선 기능검사
이차적인 골다공증의 원인을 살펴보는데 필요한 검사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의해서도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다.
6. 소변내 골재흡수 측정
소변을 이용하여 사라지는 뼈의 양을 측정하는 것으로 8시간 이상 금식 후 아침 시간(9시 이전)의 두 번째 소변으로 측정하게 되는데, 폐경 후에 오는 골다공증인 경우 현저히 증가하게 된다. 좀 더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신기능 평가도 필요하다.
7. 골밀도 측정
골다공증의 유무 및 그 심한 정도를 진단, 평가하는데 필수적인 검사방법이다. 다소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측정하는 방법이 어렵거나 불편하지 않고 상당히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있으며 치료 후 효과를 판단하는데도 상당히 유용하다.
8. 유방조영술 및 골반검진과 질세포진 (Pap 도말검사)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고, 이러한 질병이 있는 경우 호르몬 대체요법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의 유무를 체크해야 한다.
9. 질초음파 검사
갱년기에 주로 많은 부인병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난소, 자궁내막, 골반내질환 등의 문제를 찾는데 유용하다.
10. 척추단순방사선촬영
갱년기 척추변화를 조기에 진단하고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을 찾기 위한 검사이며, 간혹 디스크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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