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혈장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증가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현대인의 경우 육류 섭취는 늘고, 운동량은 부족하다 보니
혈액 내의 지방 함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주요한 구성성분이며
체내 호르몬의 원료로 쓰이는 등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죽처럼 달라붙어 혈관을 막기도 하고 혈전을 형성하여 심근경색이나 뇌경색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즉 콜레스테롤 수치는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할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혈중의 총 콜레스테롤 함량이 20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180mg/dl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로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또한 동맥경화증과 함께 동반될 경우 뇌졸증이나 협심증을 일으키므로 생명을 위협할수 있습니다
보통 고지혈증은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발견하면 수주 후에 다시 측정하여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발생요인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가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가 되기도 하지만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다량의 칼로리가 포함된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고지혈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보통 남자는 20~50세까지 증가하고 이후부터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여자는 20세부터 증가하여 남자보다 낮은 수치로 폐경 전까지 유지되나 폐경후에는
남자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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