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밋는이야기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식물성 기름★

동물성 기름과 달리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한다
식물성 기름이라고 하면 얼른 참기름만을 생각하기 쉬우나 값싸고 좋은 식물성 식용유가 얼마든지

있다.

 

콩기름, 유채기름, 면실유(목화씨기름), 들깨기름, 쌀겨기름 등이 모두 다 식용이 될 수 있는 좋은

기름이니 구태여 속임수 많고 값비싼 참기름에 연연하지 말고 이런 기름들을 식용으로 많이 사용

하도록 권하고 싶다.

 

식물성 기름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동물성 기름과 달리 동맥경화증이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서 동맥경화증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

어서이다.


그와 같은 작용은 식물성 기름의 주성분을 이루고 있는 리놀산, 리놀레인산, 아라키돈산 등의 불포

화지방산 대문에 생기며,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것이므로 필수지방

산 도는 비타민 F라고 불리기도 한다.


식사에 의해 섭취되는 칼로리의 5-30%를 지질에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우리는 주로 쌀밥에

의한 당질로 섭취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 식물성 기름을 하루에 큰 숟가락으로 2숟갈 정도 섭취했

으면 좋겠다. 식물성 기름의 성분은 거의 100%가 지질이며 칼로리는 100g당 약 900kcal가 된다.

 

지질은 주로 지방산과 지방산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로 되어 있는데 그 지방산이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으로 되어 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식물성 기름이지만, 기름에는 속임수가 많아 불순물을 넣은

상품이라든가 너무 오래 되어 산화해 과산화지질이 된 것은 간장을 해치고 동맥경화증이 되게 하는

등의 위험성이 있다. 또 기름을 보관할때에 습기 또는 광선이 있는 곳에 보관하거나, 한 번 사용한

기름이 아까워 철, 구리 등의 금속용기에 담아두면 산패되어 빛깔, 냄새, 맛 등이 상한다.


요즘 길거리에서 젊은이들이 노점에서 만드는 튀김을 먹는 풍경을 흔히 보는데 기름의 품질이 걱정

된다.

땅콩, 잣, 호두, 호박씨, 수박씨 등을 먹는 것도 식물성 기름을 먹는 것과 같다.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