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손발이 차고, 냉이 많고, 생리통이 엄청 심합니다
냉때문에 라이너를 매일 착용하고 다니고..
속옷도 자주 갈아입는편이구요..
또 생리주기가 일정치 않습니다.
정확히 언제 초경을 한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중1~중2쯤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20살 성인이니 생리주기가 일정해 질만도 한데..
일정치 않네요..
6개월에 한번할때도 있고..
(사실 이 6개월도 생리가 없어서 산부인과 가서 호르몬 주사 맞고 유도해서 한거에요.
그냥 나뒀으면 언제까지 안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안한지 두달이 넘었고..
대신에 한번하면 생리통이 장난이 아닙니다.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복통이 장난이 아니구요..
사타구니쪽.. 자궁쪽이 끊어질것같이 아프구요..
오랜동안 안하다가 생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그런진 모르겠지만..
어쩔땐 또 이주동안하고 일주일정도 안하다고 다시 이주동안하기고 하고..
한달내내 할때도 있구요..
그리고 생리 할때마다 생리통이 심하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날이나 둘째날까지만 아프다고 하던데..
전 기간 내내 이픕니다..
생리양은.. 생리대 중형을 주로 사용합니다.
제가 산부인과를 고2때 갔었는데..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를 안해서..)
그때 초음파? 검사하고.. 초음파만으론 모르겠다면..
아래로? 봐야 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정말 죽어도 못하겠더군요..
울면서 검사 못하겠다고 병원 나왔습니다(어머니랑 같이 갔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이렇게 여쭤보곤있지만..
아래로 검사해야되는거면 못갈꺼 같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여자분이셔도 정말..무섭습니다..
제가 고지식한건이 미련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성관계에 대한것을(하물며 부부간이라도..)
성스러운것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조금은 드럽다.. 라고 받아들이는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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