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살트기를 예방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 |
|
|
튼살은 임신선이라고도 하는데 임신을 했을 때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흔한 현상이다. 임신 중에 튼살이 생기는 이유는 갑작스런 몸무게의 증가로 피부의 표면적이 넓어져 피부 진피의 단백질인 콜라겐이 갈라지기 때문이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주로 군살이 붙기 쉬운 배, 가슴,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에 가는 선이 나타난다. 특히 임신 6~7개월 이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한 번 생긴 튼살은 출산 이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평생 간다.
당장 튼살이 눈에 띠지 않더라도 미리 예방을 하면 튼살을 막을 수 있다. 튼살을 방지하려면 임신 초기부터 물을 자주 먹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공급에 신경을 쓰고, 시중에 나와 있는 튼살 방지 크림이나 베이비 오일을 이용해 매일 아침, 저녁 2번씩 마사지 한다. 이 때 아침에 바르는 튼살 방지 크림은 유분이 적고 흡수가 잘 되는 로션 타입을 바르고, 저녁에는 유분이 풍부한 크림 타입의 제품을 쓰도록 한다. 단, 정기검진이 있는 전날이나 당일은 초음파 검사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크림이나 오일 마사지를 피한다. 이밖에도 튼살 예방을 위해 사과팩이나 바나나팩 등의 자연미용팩을 이용해도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