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1주 접어든 예비맘 입니다.
초기에 입덧이 심해서 고생을 많이했는데 10주 접어드니깐 입덧이 많이 가라 앉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근데 오늘부터 입덧이 또 시작이고 전에보다 더 심해지는것같아 걱정입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조금 먹은 밥이라 과일이랑 다 토해낸거 있쬬.전에는 토하기까지는 아니였거든요.
저희 애기가 아무이상이 없다면 상관없는데 포상기태 얘기를 듣고 나니깐 혹시 진짜 그런거면 어쩌나 하구요.
원래 포상기태가 입덧이 심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안 받고 늘 긍정적인 맘을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몸에서 조금이라도 이상 반응이오면 그 맘이 흐트러지네요.
늘 느끼는거지만 엄마가 된다는거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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