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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이야기

장염에 좋은 음식들~~

1. 탈수 증세에 대비하여    * 미지근한 물을 소량씩 자주 마신다. 맹물이 별로면 미지근한 보리차를 마셔도 괜찮다.    * 매실 음료도 괜찮다고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매원 등을 물에 섞어서 마신다.    * 탈수 증세의 완화를 위하여 흡수가 빠른 이온 음료(포카리스웨트 등)를 자주 섭취한다. 다만 너무 차지 않게..

2. 장에 자극이 되는 음식은 피한다.    *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 고추, 후추 등도 모두 피한다.    * 채소,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피한다. 다만 익힌(?) 사과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함.    * 우유는 병이 호전되기 전엔 마시지 않는다.    * 볶은 음식과 튀긴 음식은 당분간 자제한다.

3. 발효가 강한 음식은 피한다.    * 고단백질 음식을 피한다. 또한 지방이 너무 많은 음식도 피한다. 종합적으로 고기는 자제해야 하는듯..    * 전분류를 삼가한다.    * 맥주 등 주류와 탄산 음료 등은 모두 피하도록 한다. 음료수가 필요하면 조금 미지근한 이온 음료로 대체한다.

사무실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인에게는 아무래도 마시는 것을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러니 일단 사무실 자리에 보리차 티백 등을 준비해놓고 틈이 나는대로 미지근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아침 출근길에 이온 음료 또는 매실 음료를 하나씩 사서 조금 덜 차가울 때 조금씩 마실 수 있다.

고기를 비롯하여 술 등 장에 자극적인 음식은 모두 피해야 하기에 일단 회식 자리는 한동안은 피하도록 한다. 꼭 참석해야 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만을 섭취하고 술은 마시지 않는다.

혼자 사는 직장인들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불규칙한 식사인데, 아무리 바쁘더라도 아침, 점심, 저녁은 꼬박꼬박 챙겨 먹되, 한 끼니에 먹는 양은 최소로 한다.

급성 장염의 경우, 일단 상태가 호전되는 시기에 최대한 신경을 써서 빨리 건강을 원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없어진 후에는 장염으로 인해서 한동안 섭취하지 못한 영양분 등을 보충하기 위하여 영양가가 높은 음식들을 섭취해야 한다.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