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조증을 예방하는 생활법
★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해준다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과일을 먹어도 되는 월령의 아기라면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인다. 특히 비타민을 풍부하게 섭취하면 좋다. 과일이나 채소로 비타민을 섭취하기 힘들면 약국에서 처방받은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적절한 온습도를 조절해준다
건조한 환경은 피부 수분을 빼앗을 수 있고, 가려움증도 심해져 아기가 긁을 위험도 높아지고 각질도 더 잘 생기므로 실내 습도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실내와 바깥 온도의 차가 최소화하도록 온도를 맞추고, 습도는 50∼60%로 유지한다. 온도나 습도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므로 실내 온도에 따라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 너무 자주 씻기지 않는다
목욕을 자주 하는 것은 피부건조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때수건으로 피부를 세게 밀어서 자극을 주는 일은 절대 금물. 새로운 각질세포가 생산되기 전에 각질층이 과도하게 탈락되어서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목욕은 뜨겁지 않은 미온수로 10분 이내에 끝내도록 하며, 가벼운 샤워는 매일 하고, 목욕은 일주일에 3번 정도가 좋다.
★ 목욕 후 보습에 신경 쓴다
아기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습이다. 목욕 후 3분 이내, 피부에 물기가 촉촉할 때는 각질층이 부드러워지고, 각질세포와 표피지질의 벽이 벌어진 상태이므로 보습제에 함유된 보습 성분이 피부 속으로 스며들기 좋은 상태다. 아기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에는 파우더를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보습을 끝낸 후에는 면 소재의 옷을 입힌다
★ 차가운 바람을 쐬지 않는다
날이 추워지면서 차가운 바람이 불면 밤낮의 기온 차이와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게 마련이다. 피부보호막이 약한 아기들은 온도 차이가 크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차가운 바람을 쐬는 것을 피한다. 얇은 옷을 준비해두었다가 추우면 입히고 더우면 벗기는 식으로 조절해준다
★ 시판 음료수는 먹이지 않는다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데 물이 없다고 시판 음료수를 사서 먹이는 것은 오히려 아기의 속열을 차게 만들므로 좋지 않다. 시판 음료수 중 과일 음료나 어린이 음료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도 마찬가지로 먹이지 않는다. 꼭 사서 먹여야 할 때는 보리차나 생수를 먹인다. 외출 시 집에서 물을 챙겨 가서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 가습기를 사용한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세균에 의한 2차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자주 환기를 시키고, 가습기는 아기가 직접 증기를 쐬지 않는 장소에 놓아둔다. 가습기 대신 젖은 빨래나 숯, 화분을 두어도 수분 보충에 좋다. 단, 실내 습도가 너무 높아지면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청결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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