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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이야기

비염과 천식

가을되니까 비염이 슬슬 기승을 부려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었는데

그게 비염이랑 축농증 천식까지 증상이 한번에 사라지네요

약은 알러지약, 소염제, 항생제, 거담제, 항히스타민 이고 병원에서 소염제 주사 놓던데..

제 천식은 비염만 잡으면 사라질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한 10일정도 계속 매일 병원 갔는데 의사가 약끊고 보자 해서 약 안먹었더니

어제 딸내미 공연한다고 저녁에 밖에서 한시간반 있는동안 감기가 와서

도로아미타불이네요.

혹 비염약이 천식약과도 관계가 있나요? 먹는약은 비슷한가요?

스테로이드도 없고 기관지확장제도 없는데 천식증상이 사라지니 좀 신통해서요

제 천식이 축농증에서 온건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렇다면 신비코트를 쓸게 아니라 축농증을 수술이라도 해서 고쳐야 맞나 싶은생각도 들어서요

축농증이 냄새를 전혀 못맡는거 말고 별 증상이 없었는데

요즘에 코주변을 누르는 압박감같은게 느껴지고 목도 뻐근하고 항상 좀 피곤한데

이것도 축농증 증상인가요? 수술해도 다시 재발한다해서 민간요법쓰면서 참고있는데

약을 좀더 먹어보든지 수술을 하는게 더 현명할까요??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