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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이야기

생리통 해결방법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매달 고통이 수반된 의식을 치르게 됩니다. 생리통은 생리를 하는 여성의 50% 이상이 경험을 하며 통증의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하죠. 쥐어짜는 듯한 경련성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칼로 살을 베는 아픔이 동반됩니다.

 

문제는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 중에 20% 정도는 너무 증상이 심해서 생리시기만 되면 우울증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으며 실신까지 하는 경우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초경 때부터 생리통이 있는 것에 대해 ‘괜찮겠지’하며 넘기거나 진통제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으로는 자칫 잘못하면 더 큰 병을 키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생리는 28~30일 주기로 정확해야 하고 아프지 않으며, 혈괴 덩어리가 많지 않게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적당히 방치하다보면 실제로 심각한 기질적 병변까지 유발해 자궁내막증, 근종, 난소낭종, 불임 등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기체어혈, 충임허손, 자궁허냉 등의 원인으로 많이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어혈 등으로 난소와 자궁에 혈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자궁과 난소의 불균형적인 위축, 호른몬의 이상, 혹은 후굴, 전굴 등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죠.

 

단순하게 여기던 생리통이 많은 변수와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판도라 상자와 같이 여성들에겐 뗄 수 없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여성 생식기의 상태를 말해주는 척도라 생각하면 더욱 건강한 몸으로 유지하고 만들 수 있는 신호라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성 (생식기)의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생리통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습관을 스스로 반성해 보고 취사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1. 생리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환경호르몬에 접하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여러 가지 화학섬유, 일회용 생리대, 이불 등등...가급적 천연 제품을 사용합니다)

2. 인스턴트식품과 화학제품, 섬유 등을 줄입니다.

   (커피, 패스트 푸드, 화학첨가물이 많이 가미된 음식 등)

3. 자연식과 신선한 음식을 즐겨 먹어야 합니다.

4. 차가운 환경에 노출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5. 가급적 찬 음식도 몸에서 멀리 합니다.

6. 술이나 담배는 금해야 합니다.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