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를 위한 임산부 호흡체조
산모의 뱃속은 고산지대보다 산소가 희박하다.
산모가 여러 가지 장애로 충분한 양의 산소를 흡수해 태아에게 보내주지 못하면
저 체중아기나 정신지체아를 낳기 쉽고, 나아가 조산과 유산의 위험도 높아진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체는 개체를 보호하려는 작용(의지와 다름)이 일러나는데,약화된 자체를 위해서는 불요한 부분을 떨치려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유산이나 조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아는 모체를 통해서 산소를 받아들이므로 산모에게는 항상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영양보다도 더 중요하다)
적당한 운동은 혈액을 활발하게 순환시켜 아기에게 신선한 영양과 산소를 전달해준다.
또 숨을 깊숙이 들이마시는 복식호흡은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바로 누어서 양 무릎을 세워두고 양손은 배 위에 올려놓는다.
의식을 하복부에 두고, 숨을 깊이 들이마셔 배를 부풀 린 채로 잠시 숨을 멈춘(초보자는 멈추지 않음)후 천천히 내쉬는 복식호흡법을 익혀놓으면 임산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호흡법을 참조)
이와 같이, 혈중산소가 충분히 공급돼야 혈액을 타고 내려가는 산소와 영양을 태아에게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신경세포 구석구석에도 맑은 혈액이 공급 된다.
따라서 호흡조절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유지를 위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호흡조절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습관의 문제이다. 바쁜 일상생활에 매달리다 보면 호흡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산소부족으로 인한 여러 질병들을 간단히 약물로만 치료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대응요법은 오히려 몸을 더 해치게 된다. 질병의 근본원인을 밝혀 내지 않고 국소적인 대응요법에만 치우친다면 면역체계의 회복은 더욱 힘들어 진다.
'재밋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해소법.스트레스♠쉽고빠르게스트레스해소... (0) | 2010.01.13 |
---|---|
임산부 건선에 대해.. (0) | 2010.01.13 |
임산부의 당뇨병 (0) | 2010.01.13 |
임산부 사랑니 (0) | 2010.01.13 |
임산부는 운동하면 안 된다? (1) | 2010.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