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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이야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방법

성인병의 대부분은 암을 빼면 동맥경화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병이라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그러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그의 진행을 늦추는 것은 장수와 건강의 열쇠이며 지름길이다.

동물성 지방질의 과다 섭취로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동맥벽에 침착하거나 혈관벽의 장해, 고혈압,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동맥경화증의 임상증상은 동맥경화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동맥경화가 온몸에 널리 왔을때에는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고 얼굴은 창백하며 몸무게는 줄고 행동이 느리고 머리가 아프고 감정이 자주 변하며 어지럽다.

동맥경화증은 자주 심장의 관상동맥, 대동맥, 뇌동맥에 오며 드물게 말초혈관에도 온다.

동맥경화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지질대사를 개선하고 간을 보호 할 수 있는 음식물을 섭취한다.

지방질은 옥수수기름, 아마기름, 해바라기기름등의 식물성 지방질을 주로 섭취하고 기타의 동물성 지방은 제한한다.


단백질은 제한할 필요가 없으므로 우유, 콩, 물고기, 소고기 등이 좋고 곡물, 홍당무, 시금치, 달걀, 동물의 간, 조개류, 야채등을 많이 섭취한다.

한방치료는 증상에 따라 대시호탕(大柴胡湯), 시호가용골모려탕(柴胡加龍骨牡蠣湯),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당귀작약산(當歸芍藥散), 팔미환(八味丸),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등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뇌졸중에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염분을 적게 섭취 이른바 중풍이라 하는 뇌졸중은 중년기와 노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의식, 감각, 운동장애를 가져온다.

뇌졸중의 종류로는 뇌 내부의 소동맥이 파열하는 뇌출혈과 뇌 내부의 동맥이 혈전으로 막히는 뇌경색이 있다.

기타뇌 외측의 지주막(蜘蛛膜)하출혈과 일과성 뇌허혈도 뇌졸중에 속한다.


뇌졸중의 원인은 주로 앞부분에서 언급된 고혈압과 동맥경화이다.

고혈압을 방치하면 반드시 동맥경화가 오고 반대로 혈압을 적정하게 해주면 동맥경화와 뇌출혈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나 이때도 정상치(150~200㎎/㎗)를 초과하여 250㎎/㎗를 넘은 경우를 말하고 오히려 정상치보다 낮은 경우에도 뇌졸중의 발생이 많을 수 있다.

이는 뇌졸중의 예방에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지극히 적은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혈압이 높으니 콜레스테롤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식사 제한을 할 필요는 없다.

뇌졸중은 뇌혈관장애이다.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여 뇌조직에 손상이 오면 회복이 쉽지 않고 상당한 후유 장애가 남기 때문에 뇌졸증은 치료보다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등의 소인이 있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전문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건강한 분들도 조기에 고혈압을 발견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염분을 적게하여 싱거운 식생활을 하고, 단백질을 될 수 있으면 많이 섭취하도록 권하고 싶다.

한방 치료로는 뇌졸중이 오기 전의 예방약으로 강활유풍탕(羌活愈風湯), 대시호탕(大柴胡湯),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소속명탕(小續命湯), 억간산(抑肝散)등을 증상에 따라 투여하고 침구치료를 병용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심근경색증치료에 희소식 관상동맥 확장술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날라다 주는 관상동맥의 일부가 막혀 혈류가 중단됨으로써 그 부분의 심장의 벽, 즉 심근이 썩는 병이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이 심근경색증을 진심통이라 하여 예후가 아주 불량한 무서운 병으로 취급되어 왔다.

심근경색증의 원인은 관상동맥의 경화로 인한 협착이나 폐색이다.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은 동맥경화가 진행된 고령자에게 많으며, 특히 동양인은 50세 이상의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고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 비대한 사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협심증의 병력이 있는 사람, 고혈압자, 당뇨병이나 통풍(通風)등의 병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된다.

남성이 여성보다 발생 빈도가 높으며, 이는 사회적인 활동으로 남성이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음에 기인한다.


같은 이유로서 직업적으로 본다면,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 보다는 정신적인 긴장이 많은 관리직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증상은 협심증과 같이 갑자기 발작되어 심장부에 심한 통증이 오고, 호흡곤란, 입술과 손끝이 청자색이 된다.

보통 협심증의 발작보다 강도가 심하고 지속시간도 훨씬 길다.

심하면 쇼크 상태에 빠져 그대로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그러나 심근경색의 15%는 이른바 무통성(無痛性)의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지속적인 딸꾹질이 나옴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은 동맥경화에서 살펴 본 예방법과 동일하다.

심근경색은 한번 발작한 뒤 경과가 좋아도 2~3년안에 30%가 재발된다.

이 재발을 예방하는 데는 관상동맥의 경화를 방지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최근에는 미세 내시경을 이용한 관상동맥 확장술이 도입되어 임상에 사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까지 한방에서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동맥경화증 편에서 살펴 본 예방치료로 심근경색체질을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