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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이야기

장염과 위염

장염



-급성장염

설사와 복통이 주가 되고, 복부불쾌감 ·오심 ·구토 외에, 중증형에서는 발열이 있다. 설사는 하루에 1~10회에 이르고, 대장이 침해되었을 때는 설사증세가 심하다. 변은 죽 또는 물 모양이고 황색 혹은 녹색을 띠며, 포말 ·점액이 섞여 있는 수가 많고 악취가 난다. 복통은 복부의 중앙 또는 복부 전체에서 일어나고, 지속성의 둔통에서 간헐성의 산통(疝痛)까지 여러 가지이다. 노인이나 어린이는 심한 설사로 인하여 탈수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만성장염

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복명(腹鳴) ·복통 등이 있다. 경과가 길면 영양저하 ·전신쇠약에 빠지고 빈혈이 되기도 한다. 변은 발효성 ·부패성이고, 점액이 섞인다



위염



-급성위염

증세는 식후 수십 분 내지 몇 시간 후에 구역질, 트림, 위부 압박감 등으로 시작하여 구토를 한다. 식욕부진, 백설태, 구취(口臭)가 특징이고, 흔히 땀을 흘리며 명치 부위에 압통을 느낀다.



-만성위염일반적으로 명치부 통증, 중압감, 불쾌감, 팽만감, 트림, 체중감소, 식욕감퇴, 구역질, 권태감 등이 주요 자각증세이며, 병형에 따라 다소 증세가 다르다.

미란성 위염은 명치부의 동통 및 지속통이며, 특히 보행 때나 앞으로 몸을 굽혔을 때 통증이 더하고 위액분비과다를 볼 수 있다.

위축성 위염은 표재성 위염으로부터 이행한다고 보여지며, 명치부 통증 외에도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피로감, 쇠약감을 호소하며, 몸이 현저하게 야위는 경우가 많고, 위액은 무산(無酸)이나 저산일 때가 많다.

알레르기성 위염은 우유 ·달걀 등 특정식사 후 1~4시간에 위부의 산통(疝痛) ·구토 ·이질(痢疾) 등을 일으키고, 편두통 ·두드러기 등을 수반하는 일이 많다.

표재성 위염은 1년 이상의 긴 병력을 가진 경우가 많으나 특정한 증세는 없고, 조조(早朝)에 상복부에 통증이 오고, 부정(不定)의 압박감 등이 많으며,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야윔 등의 증세가 있다.


☆ 어떤 위장병이던지 제일 중요한것은 소식하는 것이라 본다. 위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는데 많이 먹는다는 것은 위를 과부하 시켜 위병을 더욱 악화시킬 뿐아니라 소화가 안된 음식물은 결국 체내에서 부폐되어 독소로 남아 제2의 소화기관인 간에 부담을 더해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도 소식하면 장수한다고 한다, 그러면 어느정도 소식하면 좋으냐 하니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먹는 양의 8할 정도 이하를 말 한다.



위가 나쁜 사람은 국이나 물 등과 함게 식사하는것을 피해야 한다. 이는 입속의 밥이 미끄러워 잘 씹지 못하고 삼키는 결과가 될뿐아니라 위속에서는 위액이 묽어저 소화에 지장을 초래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내 필요한 물은 식사 1시간 전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안현필씨 같은 분은 음식을 100번씩 씹으라고 한다. 오래 씹는다는 것은 타액으로 충분히 반죽하며 위에서 소화가 잘 되게 충분히 부셔 주는 것이다. 위염 환자들은 거의 소음인 체질이라 찬 음식은 피하고 더운 성분의 음식을 먹도록 권한다. ( 자료실"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참고 )



☞ 다음과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과일 : 귤, 자두, 포도, 감, 배, 파인애플 등

♠ 자극성이 있는 음식 : 초간장, 마늘장아찌, 신 김치, 고추, 겨자, 카레, 식초, 핫소우스, 토마토케찹 등

♠ 딱딱한 음식 : 말린 과일, 말린 채소, 건어물, 육포, 곶감, 대추, 말린 콩, 땅콩 등

♠ 기름에 튀긴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 섬유소가 너무 많은 음식도 소화가 잘 안됩니다. 고사리, 콩나물, 더덕, 도라지, 양배추, 고춧잎 등

♠ 거품이 나는 탄산 음료는 위를 자극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강차, 레몬차, 커피, 홍차, 인스탄트 인삼차, 오미자차, 귤차 

 



P 건강지킴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